如切如磋者 道學也 如琢如磨者 自修也 切 : 끊을 절, 磋 : 갈 차, 琢 : 쫄 탁, 磨 : 갈 마 원래 톱으로 자르고 줄로 쓸고 끌로 쪼며 숫돌에 간다는 뜻으로, 학문이나 수양뿐만 아니라 기술을 익히고 사업을 이룩하는 데도 인용된다. 《대학》에 보면 "…如切如磋者 道學也 如琢如磨者 自修也(자르듯하고 쓸 듯함은 학문을 말하는 것이요, 쪼듯하.. 자료/우리말 2010.10.11
잘못된 외래어 <음식에 관련된 외래어> * 디너: 매일 일정한 시간에 먹는 저녁 식사는 dinner이고, 바쁘게 보내다가 배가 고파 대충 먹는 식사를 supper라고 합니다. * 카레라이스: 이 말은 "커리 앤 롸이스(curry and rice)" 또는 "커륃 롸이스(curried rice)"가 바른 말입니다. * 오무라이스: 오므라이스는 "옴맅 롸이스(omelette r.. 자료/우리말 2010.01.31
민원문장 바로 쓰기 민원문장바로쓰기.hwp Ⅰ. 바른 문장 ◦공용문서는 용어나 문장을 쉽게 표현해야 한다. ◦공용문서는 정확하고 간결해야 한다. ◦아무리 훌륭한 내용을 담고 있는 문서일 지라도 어법에 맞지 않거나 띄어쓰기가 잘못된 문장 하나가 그 문서의 신뢰를 떨어 뜨릴 수 있다. ◦문장에 의한 의사표현은 공직.. 자료/우리말 2009.10.25
틀리기 쉬운 우리말 102가지 1. 아기가 책을 꺼꾸로 보고 있다.(꺼꾸로→ 거꾸로) 2. 소가 언덕빼기에서 놀고 있구나.(언덕빼기→ 언덕배기) 3. 딱다구리가 쉴새없이 나무를 쪼고 있다.(딱다구리→ 딱따구리) 4. 땀에서 짭잘한 맛이 났다.(짭잘한→ 짭짤한) 5. 오늘은 페품을 내는 날이다.(페품→ 폐품) 6. 김건모의 핑게라는 노래가 인.. 자료/우리말 2009.10.05
옳은 말 ● 맞는말 ○ 틀린말 설명 1. 그는 늘 깎듯이 인사한다. → 그는 늘 깍듯이 인사한다. ● 깍듯이: 예의 범절을 갖추는 태도가 극진하게. (깍듯이 인사한다) ○ 깎듯이: 동사 '깎다'의 활용형. (사과를 깎듯이 밤을 깎는다) 2. 옆집에 큰 불이 낫다. → 옆집에 큰 불이 났다. ● 났다: '나다'의 과거형. (불이 .. 자료/우리말 2009.07.09
아름다운 순 우리말 건달 : 불교용어인 '건달바(乾達婆)'에서 온 말이다. 건달바는 수미산 남족의 금강굴에 살며 제석천의 음악을 맡아 본다는 신으로, 술과 고기를 먹지 않고 향(香)만 먹고 허공을 날아 다닌다고 한다. 고주망태 : 술을 많이 마시어 정신을 차릴 수 없이 취한 상태. 옛말이 고조였던 '고주'는 술을 거르거나.. 자료/우리말 2009.07.09
돼/되 구별하는 법 돼/되 구별하는 법 한국어 문법상 '돼/되' 의 구분은 '해/하'의 구분원리와 같습니다. 하지만 '해/하' 는 발음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도 헷갈려하지 않지만 '돼/되'는 발음이 똑같아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거죠. 무슨 소리냐구요? 해보면 압니다. '돼' -> '해' '되' -> '하' 로 바꿔서 생각하면 되는겁.. 자료/우리말 2009.06.14
편지봉투 쓰는 법 (서두의 호칭) : "아버님 보(시)옵소서", "(○○○)선생님께 올립니다.", "○○○ 님께 드립니다."로 쓰도록 하였다. "님"은 고유명사 뒤에 바로 붙는 말이 아니지만 오늘날 안내장과 같은 공식적인 편지에서 "○○○ 님께"가 널리 쓰이고 있다. 단체나 기관의 이름으로 보내는 공식적인 편지에는 "○○○ .. 자료/우리말 2009.06.14
구별해야 할 우리말 맞춤법 1) 다르다와 틀리다 미국 영어와 영국 영어는 많이 다릅니다.(O) / 서양 사람들은 우리들과 생각이 틀려요(→달라요) 틀리다와 다르다는 매우 다른 낱말이다. 틀리다는 동사로서 맞다와 상대되는 개념으로 쓰이는 일이 많으며, 다르다는 형용사로서 흔히 같다와 상대되는 개념을 나타낸다. 이는 많은 사.. 자료/우리말 2009.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