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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관리(삼보제공)

헛바람 2009. 5. 27. 20:34


노트북의 장점이 휴대성인만큼 항상 그 자리에 얌전히 있는 PC보다 고장률이 높다.
노트북은 휴대성은 고려하여 데스크톱 PC보다 정교한 부품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항상 파손이나 고장의 위험을 가지고 있다. 이번 호에는 노트북에 하드웨어적인 손상에 의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그 해결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고 해결 방법을 알아보자.


대부분의 노트북은 구입 시 공장 출하 상태로 복원 가능토록 복구 솔루션 또는 복원 타이틀을 제공하며, 인터넷을 통해 드라이버 업데이트 등 노트북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이드를 충실하게 제공한다. 제조업체 웹 사이트의 고객 지원 센터를 방문하면 노트북 수리 등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노트북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면 제일 먼저 제조업체 웹 사이트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시스템 충돌과 멈춤 현상이 발생하는 노트북이라면
노트북은 과열 문제가 항상 도사리고 있다. 노트북은 CPU FAN, SYSTEM FAN 및 방열 판을 통하여 내부 열을 외부로 방출시키는데 침대 위, 소파 등 내부 열이 방출되는 환풍구를 막는 장소에서의 노트북 사용은 내부 열을 원활히 배출하는데 방해하여 시스템 오 동작의 원인이 된다.

- 내부 발열이 높은 경우 : 환풍구에 먼지가 끼어있으면 열 배출구를 막아 CPU를 식혀줄 찬 공기의 유입을 방해한다.

Air Spray 등을 이용하여 압축 공기로 환풍구의 먼지를 제거한다. (임의 분해 후 물 청소 및 알코올 청소는 고장의 원인이 되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노트북 사용 시 환풍구를 막을 수 있는 장소에서의 사용 자제 및 사용 시 내부 발열의 원활한 배출을 위하여 환풍구 위치에 일정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노트북의 적정온도 범위는 35도~40도다. 보통 55도 이상을 넘어가면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노트북의 BIOS에는 열 관리 기능 포함되어 있어 CPU, Graphics chipset등 관리 포인트의 발열량이 안정적인 동작이 보장되어 있는 온도를 넘어가게 되면 내부 부품의 보호를 위하여 본체의 전원을 차단한다. 내부 과열로 인한 전원 off 의 경우 일정 시간 본체 열을 식힌 후 전원 on 시 정상 동작한다. 그외 노트북 자체 발열 관리 시스템으로도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 외부에 장착 가능한 방열 패드 및 방열 판 등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으니 함께 사용해도 좋다.



노트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하기

노트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다양하다. 대부분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거나 부품의 수명이 다 되어 발생하는 문제인데, 노트북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살펴보고 해결 방법을 알아 보자.

노트북을 켜둔 채로 가방에 넣거나 뚜껑을 닫았다면
노트북을 켜둔 채로 가방에 넣거나 뚜껑을 닫으면 발열로 인한 부품 변형 및 LCD등 내부 부품 수명 단축의 원인이 된다. Cold booting이 번거롭다면 OS에서 제공되는 절전모드/최대 절전 모드, 화면 끄기 등의 기능을 익혀 활용하면 좋다.

배터리 부족 현상이 발생하는 노트북
배터리는 사용 형태에 따라 배터리 사용 시간 및 수명이 차이가 있다. 배터리의 경우 완전 충전/완전 방전의 사용을 권장하며, 일부 배터리 충전량만 소진하거나 소진된 부분만 재충전 과정이 반복되면 배터리 사용 시간 단축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배터리가 100% 완충 상태임에도 AC 전원 제거 시 바로 전원 Off 또는 배터리 잔량 체크가 안 되는 경우 제조사 AS 센터에 문의해서 서비스를 받도록 한다.

배터리는 일정횟수의 충/방전을 하게 되면 배터리 사용시간이 급격하게 줄어들게 된다 권장방식대로의 사용이 배터리 수명을 최적화 시키는 방법이다.

Tip
배터리는 소모성 부품이므로 제품 구매일 이후 6개월까지만 무상 보증이 적용된다.

노트북 하드디스크에서 데이터를 읽을 때마다 디스크에서 찰칵거리는 소리가 난다면
하드 디스크의 구조는 플래터와 헤드, 스핀들 모터와 헤드암,회로 기판으로 나눌 수 있다. 플래터에 씌여진 데이터를 읽기 위해 헤드에 고정되어있는 헤드 암이 플래터의 위치를 찾아 가게 되는데 이때 스핀들 모터가 동작 하게 된다. 이때 발생되는 하드 디스크의 동작음은 불량이 아니며, 만약 비정상적인 기계음이 발생될 경우 제조사 AS 센터에 문의 하시기 바란다.

예상치 못한 하드 디스크의 불량으로 귀중한 데이터의 손실을 막기 위해서는 백업 솔루션의 활용을 권장한다. 요즘에는 백업하는 방법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데, 노턴 고스트, 아크로닉스 같은 유틸리티부터 시작해 온라인 백업 시스템(Mozy.com)까지 다양하다. 원도우 비스타 또한 ‘파일 백업 및 복원 센터’를 따로 둘 정도로 백업에 무게를 두었다.하드디스크에 비정상적인 소리가 난다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소중한 데이터를 백업하고 노트북의 불량 부분을 점검하길 권한다.

무선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없다면
무선 네트워크 장치를 지원하는 노트북에서 무선 네트워크SSID(AP) 검색되지 않는 경우, 소프트웨어 상에 무선 랜 활성화 설정 및 노트북에 무선 on/Off 버튼으로 무선 랜 활성화 여부를 확인한다.

무선 랜 활성화가 되어있음에도 주변에 사용 가능한 무선 SSID(AP) 가 검색되지 않는 경우 무선 랜 사용 가능한 장소로 이동하여 다시 확인한다.

화면에 녹색이나 빨간색의 점이 보인다면
노트북 LCD에 빨간색이 녹색으로 보이는 불량 화소가 발견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부분 노트북 제조업체는 1~2개의 불량 화소가 발견된다고 교체해 주진 않는다.

노트북 LCD의 불량 화소는 간단히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부드러운 천을 가지고 불량 화소 주위를 부드럽게 원을 그리면서 문질러주면 불량 화소는 거의 정상 화소로 작동하는 경우도 있으며, 그런 다음 불량 화소가 있는 부분을 손가락을 이용하여 2분 정도 불러주면 더 이상의 불량 화소는 존재하지 않는다.

노트북에 물을 쏟았다면
노트북에 물을 쏟았다면 즉시 응급조치를 취해야 한다. 다음과 같은 과장이 진행되어야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니 주의하길 바란다.

1단계 : 어댑터, 배터리를 빼내어 전원을 차단한다.
2단계 : 물이 인입된 반대 방향으로 노트북을 뒤집어 물을 빼낸다.
3단계 : 키보드 분리 방법을 알고 있다면 키보드를 제거한 상태에서 습기를 제거한다.
(노트북 키보드의 경우 대부분 펑션키 윗부분에 고정되어 있는 부분을 살짝 밀어 위로 들어올리면 된다. F2, F8, Print Screen의 글쇠 세 곳 위에 고정 장치가 있다.)
※ 주의사항: 노트북 키보드의 분리에 자신 없다면 섣불리 진행하지 말고 A/S센터에 방문하여 서비스를 받는 것이 좋다.
4단계 : 드라이기로 건조시킨다.
※ 주의사항: 드라이로 건조시키는 경우 찬바람으로 건조시키다. 뜨거운 열기로 인하여 키보드 및 케이스가 변형될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Tip : 노트북 키보드에 이물질이 묻은 것을 막기 위해 테스크탑 키보드처럼 노트북 키보드를 보호하기 위한 키 스킨도 있다. 이를 이용해 키보드를 보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노트북 안전하게 사용하기
노트북을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우선 휴대하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노트북 케이스를 보호하기 위해 ‘피스테잎’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노트북 액정에 생기는 흠집을 막으려면 ‘액정 보호 필름’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액정 보호 필름을 부착해 사용한다면 LCD 패널을 보호하고 A/S비용을 줄일 수 있다. PDA용을 위해 개발된 액정 보호 필름을 노트북에 적용한 것으로 반사율이 적어 도 또렷한 화면을 볼 수 있으며, LCD 패널의 스크래치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노트북 청소하기
노트북도 정기적인 청소로 관리를 해줘야 한다. 노트북 청소에는 ‘스프레이 식 먼지 제거기, 여성용 볼 터치 솔, 손 먼지 제거기, 극세사 행주’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전용 클리너’는 전용 클리너에 들어 있는 세제 성분 때문에 노트북 표면에는 사용하지 않고 물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깨끗하게 닦기 위해 ‘극세사 행주’는 필수이다.

1. 정전기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여성용 볼 터치 솔로 먼지를 털어준다. 이 때 먼지가 베젤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 물에 적신 다음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극세사 천으로 액정을 닦는다. 물기가 손에 묻어날 정도로 습기가 많아서는 안 되니 주의해야 한다. 원을 그리며 닦다 보면 표면에 남아 있을지도 모르는 작은 먼지 입자나 이물질 등에 의해 액정 표면에 원형 기스들이 생길 수 있으니, 좌에서 우로 우에서 좌로 혹은 아래에서 위로, 위에서 아래로 닦아내는 것이 좋다.. 마른 극세사 천으로 얼룩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마무리도 잊지 말자.

3. 액정 구석에 낀 먼지들은 손톱을 사용하여 제거하여 하지 말고 작은 솔이나 미술용 붓 들을 이용한다. 액정에 묻은 필기구 자국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청소하면 항상 깨끗한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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